위치: 용산구 한강대로 87길 6 (숙대입구 8번 출구)
영업시간: 11:00-22:00
최근에 빠져 있는 로제 떡볶이를 맛보고 싶어서 방문하게 된 청년 다방입니다.
핫 버터 갈릭 떡볶이는 맛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방문할 때 시도해보겠습니다.
버터 갈릭 감자튀김은 청년 다방 대표 메뉴라고 생각되는데
이름이 똑같으니 맛이 없을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듭니다.
청년 다방에는 세트가 있습니다.
시원한 에이드를 함께 드시고 싶은 분이라면 주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청년다방 떡볶이 메뉴 중 통큰오짱(오징어) 떡볶이가 떡볶이 메뉴 중에는 제일 유명한 것 같은데,
로제는 메뉴가 없어서 고민하지 않고 패스 했습니다.
사이드 메뉴 1등인 버터 갈릭 감자튀김은 잊지 않고 주문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학가에 있는 깔끔한 떡볶이집 분위기입니다.
숙대입구에 있는 떡볶이 집은 대부분 조금 작은 편인데 가게도 큰 편입니다.
포장도 가능하고 배달도 가능하니 덥고 코로나로 조심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참고하세요.
청년 다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메뉴인 버터 갈릭 감자튀김입니다.
아 진짜 달달한데 고소하고 난리 납니다. 강력 추천!
요즘에 비슷한 맛을 내는 메뉴가 꽤 많은데 원조가 최고입니다.
로제 메뉴가 나오기 전부터 불향의 차돌 고기 때문에 자주 먹던 메뉴입니다.
기본으로 만두 2개, 메추리알 2개, 파채, 라면 반개가 사이드 메뉴로 나옵니다.
청년 다방 사리 추천 중 하나는 "쫄면"입니다. 제가 워낙 쫄면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청년다방 쫄면은 특히나 얇아서 더욱이 맛있습니다.
맛있는 떡볶이 잘 먹고 왔습니다. 적당히 매콤한 맛의 로제 라 먹으면서 질리지 않아 좋았습니다.
불향 나는 차돌 떡볶이와 파채도 좋고 쫄면 사리와 함께 떡볶이를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로제 소스를 듬뿍 담아 주는 것도 너무 좋았습니다. 감자튀김 찍어먹는 소스로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로제 소스가 취향이 갈릴 수 있는데
크림 많은 로제를 선호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지만 적당히 매콤해서 제게는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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