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안국역 맛집 오레노라멘 인사점

| 일본 라멘 맛집 오레노 라멘

위치: 종로구 율곡로 49-4 (안국역)

영업시간 11:30~15:00 (마지막 주문: 14:40) / 17:00~20:30 (마지막 주문: 20:00)

브레이크 타임 15시 ~ 17시

 

 

 

이미 맛집으로 여러 차례 소개된 적 있고, 맛있는 녀석들 라멘으로도 소개된 적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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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레노 라멘 웨이팅 / 이용안내 

코로나로 인한 QR코드, 체온 측정을 합니다.

그리고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면 됩니다.

직원 분께서 옆에 계시기 때문에 편하게 여쭤보면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이미 웨이팅이 있었지만, 면 메뉴만 있기 때문에 테이블 회전율이 빠릅니다.

조금만 기다리게 되면 금세 자리가 나더라고요. 

 

저는 워낙 매콤한 것을 좋아해서 카라 빠이탄 라멘을 주문했고, 

함께 간 친구는 기본 Best 메뉴 토리 빠이탄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바 테이블로 되어 있으며 가게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웨이팅을 각오해야 합니다.

깔끔하게 세팅되어 있는 가게 내부입니다. 

 

일본 라멘이니 일본 이름 메뉴인 것은 당연할지 모르지만 일본어에 무지한 저는 무슨 뜻의 메뉴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전반적으로 맛이 없지는 않지만 엄청나게 맛있다는 느낌은 아녔습니다.

그리고 육수가 조금 부족한 느낌인 점은 아쉬웠습니다. 

 

| 카라 빠이탄 라멘 (9천 원)

매콤한 맛을 기대했지만 매콤하다기보다는 살짝 고춧가루의 느낌 정도입니다.

전혀 맵지 않습니다. 하지만 육수가 매우 깊고 진합니다. 

특히 반숙 계란이 진짜 맛있습니다. 그리고 닭고기 또한 훌륭합니다. 

| 토리 빠이탄 라멘 (9천 원)

제가 직접 먹은 메뉴는 아니지만 국물 맛을 본 저의 기준으로는,

카라 빠이탄 보다 토리 빠이탄이 훨씬 국물이 맛있었습니다. 

역시 베스트는 베스트인가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본 라멘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제가 자주 가본 일본 라멘 맛집을 기준으로 보자면, 유즈 라멘은 너무 깔끔해서 아쉬웠고,

오레노 라멘의 국물과 면은 참 좋았지만 고명 등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다음에 혹시라도 갈 일이 생긴다면 계란을 꼭 추가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계란이 정말 맛있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