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종류도 다양하고 매장도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직접 매장에서 빵을 만들어 가게에 들어만 가도 기분 좋은 빵 냄새가 납니다.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요유빵은 원래 대구에서 시작한 맛집입니다, 마포에도 있습니다.
빵지 순례 맛집 중 하나로 꼽히는 곳,
빵순이 나도 간다
버터가 녹아져 고소하고 짭짤한 프레첼 소금이 빵 위에 올려져 있습니다.
식감도 쫀쫀한 듯 부드러워 맛있습니다.
요유빵은 포인트는 식감인 것 같습니다. 제 취향 저격!
모짜렐라, 큐브 치즈와 마요네즈의 조화라고 하는데 꼭 머핀같이 생겼습니다.
제가 빵집 가면 꼭 사게 되는 마력의 빵입니다.
파리바게트에서도 아티제에 이어 요유 베이커리에서도 집었습니다.
아는 맛 그 맛, 내가 좋아하는 맛입니다.
메론빵, 카레 도넛, 팥 도넛, 크림치즈 도넛, 크로와상, 호두 건강빵 등
요유빵은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저는 옆에서 밥을 먹고 일부러 디저트 겸해서 들른 거지만 동네 주민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우 멜론빵과 연유 브레드, 시오빵만 맛봤지만 빵 식감으로 추측컨대 식빵이 맛이 없을 수 없는 느낌입니다.
쫄깃한 식빵에 프렌치토스트는 사랑입니다. 아, 식빵 하나 줍줍 했어야 하는 후회가 이제야 듭니다.
이렇게 많은 빵을 다 만들어낼 수 있을까 싶게 메뉴가 많지만 각 종류마다 많이 만들어두지 않은 것도 좋습니다.
러스크 종류도 어릴 적 추억이 생각나는데 요즘에 보기 흔치 않던데 오랜만에 반가움이 듭니다. (나이 나온다)
요유빵 시그니처는 시오빵, 미니 크로와상이라고 합니다.
미니 크로와상은 카운터 앞쪽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차마 미리 발견 못해서.. 맛을 못 봤습니다.
맛은 봤지만 사진에는 생략되어 있는 시오빵은 제 취향입니다. 멜론빵은 사실 제 취향이 원래 아닌 터라 보통 정도입니다. 친구 입맛에는 제일 맛있었다고, 시오 빵보다 멜론빵을 좋아하는 친구. 저는 비교불가 시오 빵입니다.
취향은 각기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빵 식감이 너무 좋은 것은 인정,
이래서 빵 맛집인가 봅니다.
빵에서 신선함이 느껴지는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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